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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업동향

일본의 '안경 시장' 동향과 예측

일본의 안경 시장의 동향과 예측

- 활동적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 활성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총 인구의 28.4%를 차지하는 일본에서는 고량자의 취업률은 계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라고 불리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고령자 층이 늘어나면서 용모나 행동을 젊게 가꾸려는 고령층의 수요가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안경 시장의 다양화

안경시장은 총 인구의 감소에 따라 크게 확되될 가능성은 낮으나,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가 일반 소비자에게 보급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도 시장개척 여지는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 저가 지향형과 프리미엄 소비자로 양극화

저렴하면서 디자인성이 우수한 안경을 찾는 젊은 층과 눈의 건강까지 생각해서 어느정도 고가라도 좋은 안경을 찾는 층으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2018년의 안경 소매시장규모는 전년대비 0.8% 증가한 5,061억 엔을 기록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안경테 시장이 2,050억 엔, 렌즈 2,548억 엔, 선글라스 346억 엔, 노안경 99억 엔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9년은 2018년 대비 0.3% 증가한 5,074억 엔을 예측하고 있다.

소매시장은 가격을 중시하는 저가 지향형 소비자와 가격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원하는 프리미엄 소비자의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PB상품의 판매가 증가하였으며, 단가가 높은 고기능 렌즈, 낚시용 안경 등 스포츠에 특화한 고가의 안경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JINS 등 저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안경 체인이 있는 반면, Megane Super처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매력이 높은 40대 이상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도 있다. 

일본의 안경관련 제품의 수입 동향

안경테와 안경렌즈를 포함한 안경 관련 수입시장은 2019년에 전년 대비 3.9% 증가한 4억 4,519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 안경테 

2019년 안경테 수입시장은 플라스틱제가 1억 2,100억 달러, 그 외 재질이 9,849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2억1,94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에서 플라스틱제가 2,759만 달러, 그 외 재질이 503만 달러 수입되었다.

W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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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렌즈

2019년 안경렌즈 수입시장은 유리렌즈가 234만 달러, 그 외 재질이 2억 2,336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억 2,804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주로 플라스틱 렌즈가 수입되고 있으며, 2019년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294만 달러의 물량이 수입되었다.

W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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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안경 시장 유통구조의 변화

기본적으로 도매상을 통한 유통이 중심이다. 다만 Zoff, JINS 등의 저가격 제품을 판매하는 SPA가 시장을 장악하면서 제조사와 직접 거래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그 사례로 일본제 안경테의 대부분을 후쿠이현 시바시에서 제조하고 있는데 도매상을 통하지 않고 소매점과 거래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계부품상사가 가전제품 양판점에서 PC 및 스마트폰용 안경, 중년층 고객용 노안경을 판매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